[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미래통합당 정용기 후보가 대전 대덕구를 대전의 동북쪽 변방에서 대전·청주·세종 메갈로폴리스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그의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정용기의 대덕발전 비전'의 완성을 위한 '희망 대덕' 21大 공약, '행복 대덕' 12개 동별 공약을 밝혔다.
정용기 후보 [사진=정용기 후보실] |
정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공약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희망 대덕, 행복 대덕을 향한 진심이 충분히 전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의 '희망 대덕' 21大 공약은 △혁신도시 지정 및 연축지구 내 공공기관 유치 추진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신탄진~세종·청주공항·천안) 사업 추진 △회덕IC 완성 △비래동-와동간 외곽도로 개설 추진 △와동-신탄진동간 외곽도로 개설 추진 △현도교-신구교간 강변도로 개설 추진 △오정역~대전역~옥천역 전철화 추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도시철도 2호선 회덕역 연결 추진 △신탄진 인입선로 이설 △대화동~법동‧중리동 도로 연결 추진 △조차장 및 경부‧호남선 철도 지하화 추진 등이다.
이와 함께 △법동 소류지길 통과박스 확장 △대화·오정권 복지문화시설 신축 추진 △오정동 농수산시장 및 주변지역 개발 △선비마을 경부고속도로 방음벽 시설 개선 △대전산재병원(구 중앙병원) 증개축 및 시설 확충 △충청유교문화 관광개발사업 추진 △아름답고 안전한 계족산길 프로젝트 △동별 공영주차장을 통한 주차난 해소 △관내 학교시설개선 국비 지속 확보 등 민생관련 공약 등을 내걸었다.
정용기 후보의 21대 총선 공약 영상은 정 후보 유튜브 채널인 '정용기의 BRAVE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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