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은 매년 기증·수집된 PC를 정비하여 정보통신기기 구매가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과 관련 단체에 중고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 광양시] 2020.04.03 wh7112@newspim.com |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5월 1일까다. 신청대상은 전남 광양시에 주소지(주민등록지, 사업장 소재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로, 정보통신기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상이유공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정보격차 해소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단체이다.
신청은 우편(접수마감일 도착까지만 인정) 또는 이메일(hwaaan0206@korea.kr)로만 가능하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사랑의 그린PC 사업은 정보통신기기 구매가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에 보급되어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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