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최전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 중인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의료진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안양시] |
9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시장접견실에서 이종구 안양시의사회장과 함께 황선관 안양시약사회장, 유경호 한림대병원장, 김대열 안양샘병원 행정부원장, 김용균·이주영 감염관리실장, 조병채 동안보건소장과 신정원 만안보건과장 등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특히 최 일선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의 고단함이 걱정된다. 감염병 특성상 병원과 약국이 가장 취약 지임에도 현장을 지키고 있다"며 의료진의 격무와 노력에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자리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시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 시장과 의료진들이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해당 메시지는 영상으로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시 공식 sns에 게재될 예정이다.
zeunb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