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동안의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시정의 안정 이끈 인물 평가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존관 공주시 부시장이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1일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 부시장은 "취임 후 시정 현안에 대한 업무를 파악하고 주요 민생현장을 점검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며 "일 잘하는 시정, 소통하는 행정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 기간이었다"고 그간의 소감을 밝혔다.
이존관 공주시 부시장 [사진=공주시] 2020.04.10 gyun507@newspim.com |
이 부시장은 100일이라는 기간 동안 40여년 동안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업무를 추진하여 민선7기 시정의 안정과 활력을 이끌었다.
취임과 동시에 부서별 업무 간담회를 갖고 각 읍면‧동과 직속기관, 사업소는 물론 경찰서와 소방서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지역의 현안과 동정을 신속히 파악해 처리하는 등 행정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충남도 예산담당관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국도비 확보 보고회, 신속집행 보고회, 시군위임사무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일 잘하는 행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코로나19에 행정 총역량을 동원해 전방위적인 방역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 생활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하는 등 의회와 협치도 이끌어냈다.
이 부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성심껏 일할 것"이라며 "활기찬 공주시 미래를 위해 1000여 공직자와 함께 고민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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