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수한 식품제조업소의 생산품을 전시·홍보하는 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BI.[사진=뉴스핌DB] |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가 잇달아 취소됨에 따라 주문량이 급감한 지역내 식품제조가공업의 대표 생산식품을 전시·홍보해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 업체는 지역내 식품제조가공업 중 HACCP 인증업체 및 2019년 위생관리 등급평가 우수업체 45개소이며 전시 품목에는 상품 설명, 생산자 연락처 등을 표기해 직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우수 식품제조업소 전시·홍보는 시청 3층 식품위생과 입구에 전시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45개 업소가 참여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들에게 '우수 제조업소 생산품 전시'가 판로 개척과 생산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