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투자와 마케팅으로 신뢰에 보답"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효성'이 임성현 전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성현 신임 대표이사는 1988년 코오롱그룹에 입사해 코오롱 기획실, 코오롱글로벌 ANC사업부 본부장을 거쳐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역임했다. 수입 자동차업계의 발전과 판매 신장을 이끌어왔다는 평을 받는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20.01.10 oneway@newspim.com |
더클래스효성에 따르면 임 신임 대표는 수입차 업계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입증받은 인물이다.
임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 메시지를 통해 "지난 2003년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한 더클래스 효성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 대표이사는 브라질과 콜롬비아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대학에서 스페인 문학을 전공했다.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를 비롯한 다양한 외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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