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15일, 경북 울진군의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신상규(58)후보가 33.41%를 득표해 당선됐다.
이날 치러진 울진군의원 다선거구(근남, 매화, 기성, 평해, 후포, 온정) 보궐선거에서 신 당선인은 총 투표수 1만2901표 중 33.41%인 4093표를 얻어 3055(24.94%)표를 얻은 안순자 전 군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신 당선인은 이날 밤 늦게 당선이 확정되자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신 당선인은 16일부터 제8대 군의회 임끼까지 의원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이날 군의원 보궐선거 개표 결과, 무소속 임대승 후보는 총 투표수의 22.14%인 2712표를, 무소속 황윤석 후보는 전체의 9.78%인 1199표, 무소속 손광명 후보는 총 투표수의 9.7%인 1189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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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울진군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통합당 신상규 당선인이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고부받고 부인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신상규 당선인] 2020.04.1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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