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미래통합당 김정재(포항시 북구).김병욱(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선인이 17일 오전 충혼탑 합동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번 4.15총선과 함께 진행된 시.도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동업 경북도의원(연일·상대·대송) 당선인과 안병국 포항시의회(죽도·중앙) 당선인을 비롯 통합당 소속 경북도의원·포항시의원, 선대위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포항=뉴스핌] '4.15총선'에서 승리한 경북 포항의 미래통합당 김정재.김병욱 당선인이 17일, 재.보선에서 선출된 통합당 소속 도.시의원 당선자와 함께 첫 공식 일정으로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사진=김정재 당선인 사무실] 2020.04.17 nulcheon@newspim.com |
김정재 당선인은 참배를 마치고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최일선에 앞장서겠다"며 "포항과 대한민국이 지속적 발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욱 당선인은 "당선에 이르기까지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대교체 젊은 보수로서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통해 포항과 울릉의 희망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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