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민주당 광주시당은 19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를 찾아 정책감담회를 개최하고, 좌초 위기에 처한 '광주형일자리'의 해법찾기를 위한 행보를 계속했다.
이날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에서는 윤종해 의장과 최정열 수석부의장 등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당선인들이 민주노총 광주본부를 찾아 광주형일자리 해법찾기에 모색했다.[사진=민주당 광주시당] 2020.04.19 kh10890@newspim.com |
당선인들은 사업주체와 노동계의 갈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광주형일자리의 쟁점현안에 대한 노동계의 입장을 청취하고, 사업정상화를 위한 해법마련을 논의했다.
송갑석 위원장은 "광주의 여러 현안 중에서 광주형일자리 문제를 가장 중점적이고 시급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당선인 모두 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상생과 사회적 대타협의 모범사례로 여겨져 온 광주형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호 신뢰회복을 위한 논의의 장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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