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미래통합당 김형동 당선인(경북 안동·예천)이 당선 후 공식일정으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안동 구시장과 신시장을 방문해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조속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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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미래통합당 김형동 당선인은 최근 안동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사진=김형동 당선인 사무소]2020.4.20. lm8008@newspim.com |
20일 김형동 당선인에 따르면 전날 안동 구시장에서 안동시상인연합회 회장단과 면담을 하고 코로나19, 유통환경의 변화 등으로 입지가 약해지고 있는 시장상인의 지위향상과 소득보장, 권익보호,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또 안동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제 파탄 지경에 놓인 상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직접 듣고 이들을 위로하는 한편, 상인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그간 선거운동 과정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차례 약속한 바 있다"며 "믿고 지지해주신 것은 시장을 회복시켜달라는 상인들의 간절한 염원인 만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모아 국회에 등원하면 정책으로 실현화하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