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법무부, 소년범죄 근절 나선다…'소년보호혁신위원회' 출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학계·법조계·종교계·시민단체 등 전문가 22명 참여
추미애 "소년 자존감 회복 위해 사회적 지지 필요"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정부가 소년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각계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 위원회를 출범했다.

법무부는 23일 소년범죄예방을 위한 획기적인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소년보호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23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개최된 '소년보호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유진 위원(오른쪽·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법무부는 "최근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를 집단 성폭행하거나, 저연령의 촉법소년들이 차량을 절취해 무면허 운전을 하면서 선량한 피해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 국민적 공분을 야기하고 있다"고 문제제기했다.

이어 "청소년 인구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범죄는 저연령화·흉포화하고 있다"며 "성인들처럼 엄하게 처벌하고 소년법도 폐지하자는 국민청원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소년원생, 보호관찰대상청소년의 소년범죄 문제는 선도·교화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보다 근원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을 받고자 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워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에 출범한 소년보호혁신위원회는 학계·법조계·종교계·시민단체 등 각계 분야의 22명 위원으로 구성된다.

우선 소년범죄와 관련해 오랫동안 연구를 해온 대학교수 7명, 국책연구기관 박사 3명 등이 참여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실무에 적용할 방안을 마련한다.

변호사와 현직 부장검사 등 법조인 4명도 소년법 개정 등 사회적 관심이 많은 소년범죄 관련 법률적 이슈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종교단체, 시민단체, 인권단체 등 관계자들이 비행청소년들의 인권처우 개선과 사회적 지지기반 마련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출범식에서 "청소년비행 문제는 사회의 문제이자 그 이전에 가정의 문제"라며 "소년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정과 사회의 충분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범죄 발생 이전 단계부터 개입하는 한편 발생한 범죄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라는 방침을 혁신위원회에 전달했다.

또 혁신위원회 활동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회의 장소를 소년원, 보호관찰소,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등 현장을 활용하고, 시설참관 및 자원봉사자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반영하도록 당부했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