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 백순기 이사장과 강성필 노조 위원장은 23일 김승수 전주시장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403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전주시설관리공단 노사가 모은 성금 403만원을 김승수 전주시장(가운데)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사진=전주시설관리공단] 2020.04.23 lbs0964@newspim.com |
공단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 합동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추진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지난 1일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마켓'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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