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안동 산불이 사흘째 단호리와 개곡리, 고하리 등 5개마을을 위협하며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진영 행안부장관이 26일 오전 1시45분쯤 안동시 풍천면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찾아 박종호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불상황과 진화전략을 듣고 있다. 진 장관은 "산림청을 비롯 군, 경, 소방, 지자체 등 산불유관기관이 모두 협력해 안전하고 조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2020.4.26.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