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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2020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서 산재로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는 퍼포먼스로 각종 노동자들의 물품에 국화꽃이 놓여 있다. 최악의 살인기업은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 캠페인단(노동건강연대, 매일노동뉴스, 민주노총)이 발표한 지난 한 해 동안 산재사망이 가장 많이 발생한 기업으로 올해는 대우건설이 선정됐다. 2020 최악의 살인기업 특별상은 한국마사회와 고용노동부가 선정됐다. 2020.04.27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