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목재제품 직접 체험 후 공유…목공멘토링 서비스 혜택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I LOVE WOOD 체험단(서포터즈)'을 29일부터 5월1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체험단은 국산 목재제품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나아가 국민디자인단 정책 제안 등 수요자 맞춤형 목재 이용 기반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체험단(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사진=산림청] 2020.04.28 gyun507@newspim.com |
체험단은 매월 제공되는 한목(韓木) 브랜드 상품을 체험하게 되며 'I LOVE WOOD 목재문화페스티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 한목(韓木)디자인공모전 국민심사단과 산림청 국민디자인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국산 목재 시제품 제작을 신청할 경우 목공창작공유센터의 목공멘토링 서비스와 목재 가공 전문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체험단은 국산 목재 이용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5월15일에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8개월(5월〜12월)이며 분야별 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 체험단(서포터즈)에게는 기관장 표창 등 포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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