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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당선인 "세종시에 새로운 공동체 시민의식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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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간담회서 경제분야 상임위·통일에 대한 생각 등 밝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 총선에서 세종시갑 지역구에서 승리한 홍성국 당선인이 "세종시에 새로운 공동체 시민의식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당선인은 지역주의 타파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 그는 앞으로 활동하고 싶은 상임위로는 경제분야라고 대답했고, 시당위원장과 세종시 내 사무실을 정하는 문제, 통일에 대한 생각, 여성비하 발언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견 등을 밝혔다.

홍 당선인은 임기 시작일을 한 달 앞두고 지난 29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기자협의회 주최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성국 당선인이 세종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협의회 주최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사진=세종시기자협의회] 2020.05.01 goongeen@newspim.com

홍 당선인은 먼저 지역주의에 대해 "지역주의는 정치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사회 여러 분야에 만연돼 있다"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지역주의 해결을 위해 모두 다같이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총선 결과에 대해서는 "당선인 숫자로 보면 지역주의가 나타난 것 같지만 민주당 지지율을 보면 완화됐다"고 평가하면서 "정치가 지역주의 의식하지 않고 바르게 가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지역주의를 타파하기 좋은 곳"이라며 "세종시를 관통하는 시민의식이 무엇인지를 함께 정립하는 것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활동하고 싶은 상임위에 대해서는 "초선이 어디로 가야겠다는 것은 예의상 바람직하지 않지만 경제분야 영입 인재이기 때문에 관련된 곳으로 가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강준현 세종시을 지역구 당선인은 이 문제에 관해 "세종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토위에 1명, 행안위에 1명이 가는 것이 맞다고 주위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고 말했다.

앞으로 당내에서 원내총무가 선출되고 각 상임위원장과 간사가 결정되면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이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홍 당선인은 국토위, 강 당선인은 행안위로 가지 않을까 예측을 할 수 있다.

홍성국 당선인이 세종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협의회 주최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사진=세종시기자협의회] 2020.05.01 goongeen@newspim.com

민주당 시당위원장은 지구당 개편대회에서 결정되는데 지역 정가에서 나오는 이야기처럼 이춘희 시장이 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고, 강 당선인과 홍 당선인이 2년씩 맡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시당사무실은 마침 지난달 24일자로 계약 만료돼 신도시 1~2생활권 근처로 옮기고, 홍 당선인 지역사무실은 금강 주변 강남이나 강북을 고려중이며, 강 당선인은 조치원 럭스스퀘어에 사무실을 정했다.

통일문제에 관해서는 경제분야에 집중해 갈등 비용이 엄청나다는 전제하에 1조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북한의 지하지원과 우수한 노동력을 활용하는 것이 우리 경제에 유리할 것으로 평가했다.

통일 방안에 대해서는 흡수 통일 비용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북한이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되기를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제정치적으로도 이번에 코로나19 사태로 각 국이 자신의 나라 내부 문제를 추스리는데 앞으로 10년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북한의 경제개발을 유도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당선인은 지난 총선에서 불거졌던 여성비하 발언에 대해 다시한번 "있어서는 안될 일 이었다"고 사과하고 "앞으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정치인으로서 여성과 아동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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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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