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에 입대한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뉴스핌에 "로이킴이 지난 3월 해병대에 지원했으며,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9.04.10 kilroy023@newspim.com |
이어 "오는 6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4월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영상물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로 로이킴을 입건한 바 있다.
당시 로이킴은 정준영이 포함된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된 사진을 공유한 혐의를 받았으며,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최종적으로 지난 2월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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