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명예관광통역안내원을 선발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축제와 각종 행사에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될 명예관광통역안내원 46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5.11 gyun507@newspim.com |
선발된 명예관광통역안내원 46명은 영어 16명, 중국어 10명, 일어 17명, 미얀마어 1명, 러시아어 1명, 베트남어 1명이다.
시는 지원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해당언어 관련 학력, 경력, 언어별 자격증 소지 등 외국어가 가능한 자원봉사자로 선발했다.
위촉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023년 5월 21일까지며 대전시에서 주관하는 축제, 대내외 행사에서 외국어통역 안내활동을 하게 된다.
명예관광통역안내원이 활동할 경우 교통비와 식비 등 1일 활동비 5만원을 지급한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대전시 명예관광통역안내원이 축제, 대내외 행사장에서 대전관광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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