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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경기도·강원도, 14일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

기사입력 : 2020년05월13일 10:31

최종수정 : 2020년05월13일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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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기도(지사 이재명) 및 강원도(지사 최문순)와 공동주최로 오는 14일 오후 1시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2020년 제1차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올해의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의 주제는 '북한 민족유산의 이해와 남북문화재 교류협력 방안'이다. 이번 제1차 포럼을 포함해 총 4회(5·7·9·12월 예정)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2020.05.13 89hklee@newspim.com

제1차 포럼의 주제는 '북한의 정책변화에 따른 민족유산의 현황과 이해'다. 북한 영토 내에 있는 선사시대~일제강점기 문화유산과 해방 이후 조사된 유적을 중심으로 본 북한 민족유산의 정책변화와 물질유산(역사유적) 연구 현황(김혜정, 문화재청), 북한의 민족유산 정책과 역사유물(박지영, 국립문화재연구소)을 소개한다.

이어 무형문화유산 분야 남북 교류와 협력(박영정, 연수문화재단), 북한 민족유산의 정책변화와 천연기념물 및 명승의 현황과 이해(이원호,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발표된다.

이후 안병우(한신대학교 명예교수)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에 대한 지정토론과 참여 위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발표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북한의 민족유산 현황과 보존관리정책을 이해하고, 남북문화재 교류협력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기대된다.

2019년 출범한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은 남북문화재 교류협력 확대에 따른 정책수립을 위한 자문기구다. 출범 첫해인 2019년 총 6차례에 걸쳐 비무장지대(DMZ)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DMZ를 평화와 치유, 기억의 공간으로 보존,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실태조사 및 보호체계 수립 등에 대한 정책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정책수립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경기도‧강원도와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2019년 7월) 이후 제3차 포럼(2019년 7월 25일)부터는 경기도‧강원도와 공동개최로 진행되고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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