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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 100개 무역합의 해도 코로나19 피해 보상 안 돼"

기사입력 : 2020년05월14일 07:42

최종수정 : 2020년05월18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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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중국과 체결한 1단계 무역합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코로나19(COVID-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이 벌어졌다며 중국 책임론을 다시 제기했다.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내가 오랫동안 말해왔듯 중국을 상대하는 것은 매우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라며 "우리는 막 엄청난 무역합의를 했다. 잉크는 채 마르지도 않았는데 중국에서 온 전염병(Plague from China)이 전 세계를 덮쳤다. 100개의 무역합의를 해도 (중국이 만든) 상황의 차이를 메울 수 없고 희생된 모든 무고한 생명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진원을 놓고 중국 책임론을 제기해왔다. 그는 추가적 대(對)중 관세를 언급하기도 해 미중 무역전쟁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한 기념품 가게 앞에 코로나19 마스크를 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사진 광고물이 서 있다.2020.03.23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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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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