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라임 피해자들 "펀드 판매한 대신증권·사장 철저 수사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약 1조6000억원 피해를 야기한 라임자산운용(라임) 환매 중단 사태 피해자들이 라임 펀드를 대거 판매한 대신증권과 사장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라임사태대신증권피해자모임은 14일 금융감독원과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각각 집회를 열고 "대신증권과 오너 3세 양홍석 사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라임사태 대신증권 피해자 모임은 14일 금융감독원과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각각 집회를 열고 대신증권과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에 대한 철저 수사를 촉구했다. 2020.05.14 hakjun@newspim.com

이 단체는 대신증권과 양 사장이 라임 사태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양 사장은 지난 2017년 1월 대신증권의 제2창업을 선언하면서 라임 펀드만을 판매하기 위한 반포WM센터를 설립하고 사기로 얼룩진 라임 펀드가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신증권과 오너일가는 초장기부터 라임 펀드 사기기획의 주범"이라며 "금감원은 양 사장을 금융계에서 하루 빨리 퇴출하고, 검찰은 양 사장은 철저히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2017년부터 많은 대신증권 직원들이 라임 작전주 매매에 참여했다"며 "이미 라임펀드 설계 단계부터 대신증권과 라임의 불법행위 기획공모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라임 펀드를 대거 판매한 장모 전 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을 구속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집회에서 만난 한 피해자는 "장 전 센터장이 구속되는 것을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장 전 센터장은 환매 중단 사태가 터진 이후에도 피해자들에게 변호사를 소개하며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앞서 장 전 센터장이 라임 사태 피해자에게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 명함을 보여주며 "라임, 이 분이 다 막았다"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된 바 있다.

이날 집회 현장에는 대신증권 관계자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피해자들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피해자 중 일부가 "무슨 목적으로 온 것이냐"며 목소리를 높이자 대신증권 관계자는 "왜 소리를 지르시냐"고 말했다.

이에 피해자들은 "전 재산을 다 잃었는데, 소리를 안 지르게 생겼냐"며 "우리가 할 일이 없어서 여기서 이러고 있는 줄 아느냐. 여기서 어서 떠나라"고 했다.

현재 검찰은 라임 사태 핵심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을 구속 기소하고, 라임 배후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hak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