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예천 미래통합당 김형동 국회의원 당선인이 "친환경 바이오·백신산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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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당선인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방문했다[사진=김형동 당선인사무소] 2020.05.16 lm8008@newspim.com |
16일 김형동 당선인 사무실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14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분원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친환경 바이오·백신산업 중심 도시화 사업 추진을 통해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김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그는 이날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지원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이 자리에서 "안동을 비롯해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만들고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가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 당선인은 이에 대해 "연구원 자체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총선에서 친환경 바이오·백신산업 중심도시화 사업 추진을 위해 SK 제2백신 공장 유치, 백신 관련 중소기업 유치, 국립백신산업지원센터 완공,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완공, 코로나19 등 신종바이러스 백신개발 기반 구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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