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모현동주민센터 전 직원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관이 합동으로 재난기본소득 일부를 모아 익산시 장학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모현동은 배산 택지 개발 지역과 옛 자연마을이 혼재되어 있어 행정의 다양성을 보유한 지역에 해당된다.
[익산=뉴스핌] 익산시 모현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모현동주민센터 직원을 대표해 김우진 동장(왼쪽)이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정헌율 시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익산시] 2020.05.18 gkje725@newspim.com |
이번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접수분 현장 배부와 방문 신청분 집중 기간에 통장단, 봉사단체 등이 혼연일체로 원활한 배부를 마쳤다.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가 발생하자마자 주민들에게 주의와 경계심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주요지점에 홍보용 현수막을 내걸었고, 집중 소독의 날에는 버스 승강장, 공원 벤치와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운동기구, 지역아동센터 등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을 강화했다.
모현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살균소독과 관내 경로당을 수시로 점검하고 종교시설 등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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