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소방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술 능력을 평가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이며 현장 활동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 송탄소방서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술 능력을 평가해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소방대원들이 기구묶기 로프매듭법을 평가 중이다.[사진=송탄소방서]2020.05.18 lsg0025@newspim.com |
이번 평가는 화재진압 분야 △로프매듭법(기구묶기), 구조 분야 △수직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에어백 이용), 구급분야 △진공부목 △다수 사상자 분류법 등 담당 업무별 평가로 이뤄졌다.
이정식 소방서장은 "이번 전술평가로 인해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기르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연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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