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21일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본회의(공동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를 갖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는 금융세제, 기업, 소상공인, 고용안정 등 분과에서 2차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각 분과별로 제안된 주요안건은 △중견기업 금융지원 협의체 구성·운영 △기술보증기금 동반성장 상생금융지원 협약 출연 △산단 입주기업 및 공장등록 제조기업 수도요금 감면 △대구형 배달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방안 △착한 소비자 운동 추진계획 등이다.
회의 결과, 본회의에서 추진키로 결정된 사안은 대구시 소관부서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예산반영을 거쳐 실제 추진에 나서게 된다.
또 대구시가 추진하기 어려운 사안은 중앙정부 건의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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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사 전경[사진=대구시] 2020.05.2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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