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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갈등 격화 속 혼조…다우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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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기준 다우지수 4월 이후 최대 오름세
25일 메모리얼 데이로 뉴욕 증시 휴장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2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두고 갈등의 수위를 높이면서 투자자들은 양국의 갈등이 세계 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메모리얼 데이 휴일로 긴 주말을 앞둔 뉴욕 증시는 크게 움직이지 못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96포인트(0.04%) 내린 2만4465.16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94포인트(0.24%) 오른 2955.4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9.71포인트(0.43%) 상승한 9324.59로 집계됐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3.3%가량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3.2%, 3.4%씩 상승했다.

미국 정부는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제정하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양국의 관계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에 대한 책임을 둘러싸고 악화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이 자의적이고 형편없다면서 중국 정부가 이를 재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미국과 중국의 관계 악화는 전 세계 경제에 추가 부담될 것이라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CMC마켓의 데이비드 매든 시장 애널리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와 끔찍한 경제지표를 다루는 데는 익숙해졌지만, 무역전쟁에 따른 타격 가능성은 분위기에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플로어에서 트레이더들이 근무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중국 정부가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3차 연례회의의 정부 업무 보고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하지 않은 점 역시 시장을 불안하게 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코로나19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정부가 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은 배경으로 언급했다. 중국 정부가 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은 것은 1994년 이 같은 정책을 채택한 이후 최초다.

TS 롬바드의 안드레이 시시오네 수석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현재 분위기는 비싼 밸류에이션에 매우 취약하다"면서 "코로나19 봉쇄 충격 이후 우리는 높은 실업률과 낮은 투자, 낮은 수요라는 침체를 겪어야 하고 이것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피에라 캐피털 코프의 캔디스 뱅선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블룸버그통신에 "지난 2일간 위험 선호는 가라앉았고 주식시장은 지난 3월 23일 저점으로부터 인상적인 상승 이후 한숨을 돌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종목별로는 예상보다 큰 1분기 손실을 발표한 풋락커(Foot Locker)가 8.44% 급락했고 투자 의견이 하향된 오로라 캐너비스의 주가도 7.76% 내렸다.

베드배스앤비욘드는 북미 500개 점포를 포함해 600개의 매장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히고 1.47% 내렸다.

뉴욕 증시는 오는 25일 우리나라의 현충일과 같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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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으나,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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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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