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첫 분양 단지..."창원의 강남"
KTX창원중앙역 등 가까워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반도건설은 이번달 말 창원시 성산구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반도건설이 창원에서 첫 분양하는 단지다.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럭에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총 1045가구로 조성된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
단지에서 KTX창원중앙역이 가깝다. 창이대로, 해원로를 이용하면 창원 중심권 및 경상권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사파중·고등학교를 비롯한 7개 초·중·고교도 가깝다.
경남도청, 창원시청, 창원지방법원, 한마음창원병원, 성산아트홀이 가깝고 창원 시내 핵심상권인 백화점, 대형마트, 상남시장 등도 이용 가능하다. 비음산, 가음정공원으로 단지가 둘러싸인 '숲세권'이다.
청약은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를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김종환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성산구의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리면서 숲세권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라며 "반도유보라 브랜드만의 특화상품 및 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해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