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29가구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
용산역과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GS건설은 오는 22일 '대구용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총 429가구(전용면적 84~100㎡) 주상복합아파트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5~44층에는 아파트가 조성된다.
'대구용산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
단지에서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달구벌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가깝다.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도 가깝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23~26일 진행된다.
청약 1순위 당첨자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뽑는다. 동일순위 내 경쟁 발생 시 대구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일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