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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한수원·포스코기술투자와 에너지혁신성장펀드 1호 조성

기사입력 : 2020년05월28일 14:05

최종수정 : 2020년05월28일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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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기술투자가 총 305억원 규모로 8년간 운용
에너지공기업·금융사·대학·기관 등 각각 출자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전력기술이 28일 서울 오크우드 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포스코기술투자 등과 함께 성장펀드 1호 조성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혁신성장펀드는 에너지 전환정책 이후 원전산업 생태계의 성장역량을 보완하고 사업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원전 생태계 유지를 위한 안정적 기자재 공급망과 서비스 기반을 조성하고 국내 원전기업의 원전 해체기술 선제적 확보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이 28일 서울 오크우드 호텔에서 열린 성장펀드 1호 조성 협약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기술] 2020.05.28 jsh@newspim.com

해당 펀드는 포스코기술투자가 총 305억원 규모로 운용한다.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공기업이 200억원, 포스코기술투자 45억원, 금융사 40억원, 포항공과대학교와 경남테크노파크가 각각 10억원씩 출자해 향후 8년간 운용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은 "에너지혁신성장펀드1호를 통해 원전산업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원전 해체시장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을 실천해 가자"고 강조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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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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