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의성소방서가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헌혈 운동에 나섰다.
의성소방서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있다[사진=의성소방서] 2020.06.01 lm8008@newspim.com |
1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헌혈하는 사람이 줄어 혈액 보유량이 반 토막 나 이번 헌혈운동을 했다.
이날 헌혈에는 소방서장과 과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헌혈했다.
정창환 의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의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극복되길 바라며, 많은 사람이 적극 헌혈 운동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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