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군이 겨울 동안 폐장했던 예천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을 1일 재개장했다.
예천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사진=예천군] 2020.06.01 lm8008@newspim.com |
10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 캠핑장은 자동차사이트 15면, 카라반사이트 5면 등 총 20면의 사이트가 마련돼 있다.
샤워장, 물놀이시설, 운동시설, 족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했던 예천목재문화체험장도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재개한다.
효자면 용두리 소재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목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목재놀이체험실과 전시실, 목재공방 등이 있다.
부속 동에는 목공기계를 구비해 보다 전문적인 목재체험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9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10~12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예천군 관계자는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임시휴관했던 공공시설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며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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