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대웅제약 경인지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제약사 영업사원으로는 최초 사례다.
1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부천시 소사구 의원을 담당하던 영업사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같은 지점 소속 밀접접촉자 B씨도 추가 확진을 받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확진자가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다녀 거래처에서는 추가확진 사례가 아직까지 없다"라며 "사내 밀접접촉자들이 추가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외관. [사진=대웅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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