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책 읽는 문화봉사단 활동가를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만50~70세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16일 책 읽는 문화봉사단 활동가를 20명 모집한다. .
동해시 책 읽는 문화봉사단.[사진=동해시청] 2020.06.03 onemoregive@newspim.com |
책 읽는 문화봉사단 사업은 50대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과 연계돼 있다.
선발된 활동가들은 책 읽어주기 양성교육 이수 후 올 7월부터 11월까지 기관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행복한 공감과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사업으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만남과 따뜻한 기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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