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와 경의선 운천역 건립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운천역 찾은 최종환 파주시장.[사진=파주시]2020.06.05 lkh@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운천역 건립 승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사업의 범위 및 규모, 기관별 업무분담, 사업비 책정 및 정산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의선 문산역과 임진강역 사이에 건립될 운천역은 2021년 개통 목표로 설계, 공사 착공 등이 무리 없이 진행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업의 첫 출발인 운천역 건립 협약이 체결된 만큼 앞으로는 설계부터 공사까지 일정을 챙겨 빠른 시일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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