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금 즉시 지급...프라임 클럽 무료 구독 혜택까지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KB증권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KB스타뱅킹'을 이용한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신규 개설자를 대상으로 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트리플 혜택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번 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선호 분위기가 높아지면서 고객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KB국민은행 고객들은 'KB스타뱅킹' 앱을 통한 실명 확인 절차만으로도 KB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미지=KB증권] |
KB증권은 오는 7월 7일까지 앱을 이용한 KB증권 위탁계좌 개설자 중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계좌 개설 즉시 축하금 5000원이 입금되고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 최초 신청 고객에게 신청일을 기준으로 5개월 무료 구독 혜택도 주어진다. 프라임 클럽은 월 1만원의 구독료를 지불하면 MTS 마블(M-able)을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 등을 제공받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또 계좌 개설일로부터 5년간 MTS 마블과 HTS 'H-able',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주식 주문 시 '국내 온라인 주식 위탁수수료 혜택(유관기관제비용은 부과)'을 받을 수 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KB스타뱅킹 계좌 개설 고객 등 비대면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투자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