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새벽시간대 전남 영광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2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9일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6분께 영광군 백수읍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 39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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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화재(기사와 관련없음)[사진=뉴스핌DB] 2020.05.30 lm8008@newspim.com |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새끼돼지 1100마리와 어미돼지 950마리 등 돼지 2050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