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군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보행자용 도로명판 164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현재까지 전체 도로명판 3826개중 보행자용 도로명판 2891개를 설치했으나 교차로 대비 도로명판의 적정 비율인 1.35개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보행자용 도로명판 모습[사진=장수군청] 2020.06.10 lbs0964@newspim.com |
장수군은 총 2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자들의 통행이 잦은 골목길, 교차로 등을 위주로 총 164개의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오는 25일까지 7개 읍면 지역 전체에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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