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기자 조현아 인턴기자 = 원희룡 지사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이 개최한 '대한민국 정치혁신, 21대 국회에 바란다' 특별강연 세미나에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섰다.
원 지사는 이날 "보수의 정체성을 찾아 유능한 집단이 되어 이기는 정당이 되자. 이기기 위해 누구와 해야 할지, 앞으로 열심히 찾아 후반전 역전 드라마의 신화창조 여정에 함께 가자"며 사실상 2002년 3월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 도전할 것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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