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기관 이용 초등학생이라면 참가 가능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4회 한국투자증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백일장은 시와 수필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나의 꿈'과 '내가 좋아하는 것' 중 한 가지를 주제로 정해 출품할 수 있다. 전국 아동복지기관 이용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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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제4회 한국투자증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을 개최한다 [사진=한국투자증권] |
시상은 대상 각 1명, 최우수 각 5명, 우수 각 10명 등 모두 132명의 입상장에게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홈페이지와 우편을 통해 받는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는 요즘, Dream 백일장이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신나는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