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에 169가구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에서는 은평구 갈현동 456-25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연신내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서울시청 청사 [사진=서울건축가이드] |
이번 결정으로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 갈현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666.1㎡, 총 169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된다"며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들어선다"고 설명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