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기독병원은 24일 일반시민의 헌혈 동참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포기독병원 임직원 100명이 헌혈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목포기독병원] 2020.06.24 kks1212@newspim.com |
목포기독병원은 7월 한달동안 헌혈에 참여한 시민에게 추첨을 통해 종합 검진권과 MRI 촬영권을 후원한다.
목포기독병원 임직원 100명은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지역사랑상품권 5만원 권을 전달했다.
목포기독병원은 전 직원이 매년 8시간 이상씩 자원봉사 활동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윤균 목포기독병원장은 "국가적 전염병 사태 속에 빚어지는 보건의료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고, 지역경제 침체 등에도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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