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기독병원은 24일 일반시민의 헌혈 동참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포기독병원은 7월 한달동안 헌혈에 참여한 시민에게 추첨을 통해 종합 검진권과 MRI 촬영권을 후원한다.
목포기독병원 임직원 100명은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지역사랑상품권 5만원 권을 전달했다.
목포기독병원은 전 직원이 매년 8시간 이상씩 자원봉사 활동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윤균 목포기독병원장은 "국가적 전염병 사태 속에 빚어지는 보건의료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고, 지역경제 침체 등에도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