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김현미 장관 "이상 징후 지역에 조치할 것" 추가 규제 시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동산 시장 안정 위한 조세제도 검토"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6·17 부동산 대책 발표 후 비규제지역인 경기 김포와 파주 등에서 집값이 오르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추가 대책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장관은 26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포와 파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이상 징후가 나오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주택시장 과열요인 관리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2020.06.26 dlsgur9757@newspim.com

그는 "6·17 대책 발표 당시에도 김포와 파주에 대해 고민했다"며 "두 지역은 최근 3개월 집값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를 넘지 않는 등 규제지역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이번 대책으로 실수요자의 전세대출이 막혀 내 집 마련이 어려워졌다는 지적에 대해 "전세자금 대출은 전세를 얻을 때 자금이 없는 서민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라며 "그 자금을 (내 집 마련에) 이용하는 것은 본래의 목적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세대출을 이용해 갭투자하는 비중은 43% 정도라 제동 장치를 내놓은 것"이라며 "실수요자 위한 신혼희망타운 등 공급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주택 구입을 위한 사다리를 걷어찼다는 지적은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주택자 증 현금이 많은 사람들의 갭투자가 근본적인 문제"라며 "지난해 발표한 12·16 대책에는 이들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강화가 담겼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입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종부세와 재산세 등 보유세 강화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최근 국토연구원 발표를 보면 세계 많은 국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세 제도를 운영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런 제도를 심도 있게 검토해서 정부 대책으로 부족한 점이 있으면 보완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52% 늘었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지적에 대해 "국가 통계를 내는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4% 정도 오른 것으로 나왔다"며 "경실련 통계는 매매되는 아파트 중위가격으로 나온 것인데, 거래되는 아파트는 신축·고가 아파트 위주이기 때문에 전체 통계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반박했다.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2년 이상 거주한 재건축 조합원에 대해서만 분양권을 주기로 한 것에 대해선 "재건축·재개발 등 재정비사업은 당초 거주하사는 분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게 원래 취지인데, 투자 수단으로 변질됐다"며 제도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조합이 이미 결성된 곳은 소급적용이 안 되고, 앞으로 조합 결성된 곳부터 적용된다"며 "분양까지 6년에서 8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2년 거주를 위한)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청와대 다주택 참모들이 집을 팔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집을 팔면 좋았을텐데 저도 아쉽다"며 "집을 여러 채 가지고 있는 게 부담이 된다고 생각할 만큼 조세 제도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