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20(Software Edu Fest 2020)'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SEF는 소프트웨어(SW) 전문가들과 교육자, 학습자가 함께 모여 SW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그 방향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오는 7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20(Software Edu Fest 2020)'를 개최한다. [제공=네이버 커넥트재단] 2020.06.26 yoonge93@newspim.com |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네이버, EBS가 후원하는 'SEF2020'에서는 '인공지능과 SW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 하에,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SW교육방법과 SW가 바꿀 삶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SEF2020은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을 고려해 '네이버TV'를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국내외 유수 IT기업의 실무자들, 컴퓨터과학 분야 연구자 및 개발자가 연사로 참여하며, 지난 18일부터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주제별로 총 세개의 '학습 트랙(트랙A, B, C)'과 일반인이 참여해 본인의 경험을 나누는 '방구석 토크 버스킹' 그리고 직접 프로그래밍을 실습해볼 수 있는 '파트너부스'로 구성됐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이 점차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며 "SEF2020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비전공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여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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