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는 지인으로부터 전염된 듯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이대부고 교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이대부속고등학교 mironj19@newspim.com |
2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대부고 교사 1명이 전날 세브란스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후 이날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대부고는 이날부터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는 교회에 다니는 지인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 학생과 교직원이 있는지 등 조사와 추가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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