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 D-100일을 맞이해 행사장인 벽골제 내 쌍룡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정희운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축제제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 개최 기원단야무, 백일주 담그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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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6.29 lbs0964@newspim.com |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축제가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며 "오늘부터는 축제관계자, 시민, 공무원이 하나가 돼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코로나 이후 세상에서 맞이하는 새로운 형태의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축제의 패러다임을 소규모 분산으로 전환, 시내권 및 인근 관광지까지 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며 코스모스, 메밀꽃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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