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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인 평론가 홀린 'LG 시그니처 와인셀러'

기사입력 : 2020년07월01일 11:56

최종수정 : 2020년07월01일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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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0일 세계적 와인평론가와 온라인 이벤트
최대 65병까지 최적의 환경에서 와인 보관 가능
참가자들, LG 와인셀러만의 정제된 디자인에 호평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과 함께 온택트(Ontact)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화상채팅서비스 줌(Zoom)을 사용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세계적인 와인평론가가 직접 선별한 와인을 참가자들에게 사전에 전달하고 행사에 맞춰 실시간으로 각자 와인을 맛보고 평가하는 방식이다. 와인 매거진이나 인테리어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가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과 함께 온택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임스 서클링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또 이벤트에는 유명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Misty Copeland)가 행사에 참여해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추천했다.

미스티 코플랜드와 제임스 서클링은 LG 시그니처의 앰버서더(Ambassador)로서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임스는 행사에서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다양한 기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자외선을 막아주고 온도와 습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줘 와인 보관을 위한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참가자들도 와인셀러의 직관적인 사용성과 정제된 디자인을 호평했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초프리미엄 융복합 제품이다. LG전자는 제품 외관과 내부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LG 시그니처의 정제된 디자인을 살려냈다. 또 고객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내는 샤이니 유니버스 패턴을 적용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프리미엄 가치를 담았다.

이 제품은 상단에 와인 65병을 보관하고 하단에 위치한 두 칸의 서랍을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이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각각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온도조절 기능을 갖췄다.

고객이 음성만으로 냉장고 상단의 도어를 자동으로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Auto Open Door) 기능도 있다. 고객이 무선 인터넷(Wi-Fi)을 통해 제품을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한 후 "하이 엘지, 문 열어줘"라고 말하거나 제품 하단에 있는 센서에 발을 가까이 대면 문이 열린다.

이 제품은 도어의 윈도우를 두 번 노크해서 와인셀러 내부 조명을 켜는 노크온 기능을 탑재했다. 이 윈도우는 세 겹의 자외선 차단 유리로 되어 있어 외부의 빛이나 조명에 의해 와인이 변질될 가능성을 예방한다. 또 고객들은 보관중인 와인의 종류와 양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도어를 여닫는 횟수를 줄여 도어 전체를 여닫을 때에 비해 냉기 유출을 줄일 수 있다.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기능과 정제된 디자인 갖춘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앞세워 새로운 방식을 더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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