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9월 26일 개최되는 제32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을 앞두고 오산시 시민대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왼쪽부터) 변영일, 최재식, 강한석 [사진=오산시] 순정우 기자 = 2020.07.01 jungwoo@newspim.com |
1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산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발전 부문 변영일 씨 △사회복지 부문 최재식 씨 △문화체육 부문 강한석 씨를 선정했다.
변영일(남.70세) 씨는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신장발전을 위한 민주시민의식 고취 및 각종 봉사활동 실천 등으로 오산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식(남.62세) 씨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남촌동 6통장·남촌동 통장단협의회장·오산시 통장단협의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휴경지 경작 등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등 봉사정신과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했다.
강한석(남.74세) 씨는 오산예총 2~3대 회장·오산문인협회 6대·8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오산최초 남성합창단과 혼성합창단(에벤에셀)을 창단해 합창음악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문학과 미술에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쳐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을 9월 26일 '제32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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