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오는 8월 31일부터 62일간 운영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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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사진=청주서부소방서] 2020.07.01 cosmosjh88@newspim.com |
의용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 16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인 현도면 노산리 배터 인근과 대청대교 일원에 각각 배치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해 인명구조 1명, 응급처치 6건, 안전지도 64여 건 등 활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했다.
임병선 청주서부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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