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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연이은 지표호재에도 팬데믹 우려에 강한 탄력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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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전 세계 각국에서 연이어 개선된 경제지표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코로나19(COVID-19) 상황이 악화돼 1일 세계증시가 강력한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 49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0.1% 상승 중이다. 이 지수는 2분기 들어 18% 오르며 분기 기준 2009년 이후 최대폭 올랐으나, 상반기 성적은 8% 하락을 기록했다.

유럽증시 초반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3% 상승 중이다. 이 지수는 2분기 2015년 1분기 이후 최대폭 상승했다.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중국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0.3% 올랐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은 0.02% 하락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대규모 경기부양과 신속한 경제회복 기대에 S&P500 주가지수는 2분기 20% 가까이 상승했으나, 6월에는 1.8% 오르는 데 그쳤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1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스위스 자산운용사 프라임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프랑수아 사바리는 "3분기 첫날에도 증시는 크게 뛰지 못하고 있다"며 "여름 동안 추가 조정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독일 6월 제조업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경기 위축이 완화됐음을 가리켰으며, 프랑스 제조업 경기는 확장세로 전환됐다. 전날 발표된 중국 6월 제조업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개월 연속 경기 확장 국면을 가리켰다.

독일 5월 소매판매는 소비지출 반등에 힘입어 급증했고, 6월 실업자 수는 예상보다 적은 폭 늘었다.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 Ifo는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 경제가 서서히 개선돼 2021년 말에는 지난해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현재 진행형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가 이날 증시의 날개를 꺾었다. 전날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7000명으로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미국 14개주에서 누적 확진자는 두 배 이상 늘어, 새로운 봉쇄조치가 시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국이 결국 홍콩 국가보안법을 시행하면서 지정학적 긴장 상황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홍콩보안법 시행 첫날이자 홍콩의 중국 반환 23주년이 되는 1일(현지시간) 수백명의 시위대가 거리에 나선 가운데, 30명 이상이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은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 박탈에 나섰다.

외환시장은 미국 경제 회복 전망을 가늠케 하는 일련의 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류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미달러는 간밤 소폭 상승했다가 유럽장 초반 소폭 반락 중이고, 유로는 미달러 대비 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발표되는 미국 제조업경기는 지난 4월 11년 만에 저점을 찍은 후 회복세를 가리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일 발표되는 6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는 300만개 늘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품시장에서는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1787.86달러로 8년 만에 최고치 부근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 중이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42달러52센트로 3.03%,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40달러53센트로 3.21% 각각 오르고 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1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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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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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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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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