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7월 1일 베이징에서는 신파디 시장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명으로 줄어 코로나19가 소멸 단계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6월 중순 베이징의 첨단 패션 명소인 산리툰에서 마스크를 한 행인들이 쇼핑백을 들고 거리를 지나고 있다. 2020.07.02 chk@newspim.com |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일 하루 3명으로 감소, 중국 코로나 확산세가 사실상 종식 국면에 접어들었다.
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베이징 1명, 해외 유입 2명 등 전국적으로 3명 발생에 그쳤다고 밝혔다.
신파디 발 베이징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6월 28일 7명으로 한자리수에 들어선 뒤 전날인 30일 3명으로 줄었고 1일에는 다시 1명으로 줄어 사실상 감염 확산이 종식된 것으로 보여진다.
베이징에서는 6월 11일 신파디 농산물 도매시장 방문자 가운데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까지 모두 329명의 환자가 나왔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